예수님의 부활 [ 로마서 8장 11절 ]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는 자들에게

안식일 전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은 안식일 다음 날 살아나신 일화는 아주 아주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많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는 자들은 어떤 생각일까요? 그런 사람들에게 꼭 들려줘야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에서 가지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부활은 일상적인 경험에서는 완전히 벗어나는 초자연적 현상입니다. 이해하기 무리가 가는 것도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부활은 단순히 믿음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는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화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오래전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나이가 들수록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의문은 더더욱 커져갔습니다. 과연 예수님이 죽음에서 정말 살아나셨을까? 단순히 신화가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결국에 그는 신앙생활을 포기하는 단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청년에게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는 절망감을 맛보았고 미래는 어두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 청년은 예수님의 부활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겨내시고 부활하셨는데 나도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갑자기 들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부활에 대한 믿음을 회복했고 여전히 의문은 남았지만 부활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희망을 주는 중요한 사건이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겪는 고난과 절망을 이겨낼 힘들 주는 존재십니다. 

부활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희망을 발견하는 한 과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는 모든 고난과 절망을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깨달음 자체가 우리에게 부활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안겨줍니다. 

 

 

 

 

 

로마서 8장 11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