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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5

썩은 물대신 포도주로 썩은 물대신 포도주로 결혼식이 한창이였는데 갑자기 술이 동이 나버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는 빈 술독에 물을 넣으란 이야기를 하였고 이를 본 사람들은 예수를 못 마땅한 얼굴로 응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술독에 부은 물은 포도주로 변하였고 사람들은 기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물을 썩지 않는 포도주로 변하게 하였고 이는 변하지 않으면 썩는다는 진리와 같은 일을 몸 소 보여주셨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익어가지 않고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꿈의 크기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죽음이 가까워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곧 죽어가고 있다란 같은 의미로 다가오게 됩니다. 항아리 안의 물처럼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썩어갑니다... 2024. 3. 16.
요한복음 11장 11절~13절 요한복음 11장 11절~13절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요 11:11~13) 오해없는 이해 우리는 평소에 성경의 말씀을 오해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안타깝게도 말씀을 종종 오해하거나 곡해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오해로 끝나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오해를 전달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는 자들은 반드시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오해는 그 지식이 부족하거나 자신만의 편견에 기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성경에 대한 오해.. 2024. 3. 15.
천국에 가는 방법 천국은 어떻게 갈 수 있나요? 참 단순한 질문인데도 대답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천국과 지옥 한 교회에서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천국과 지옥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모든 생명에 끝을 만들어 두셨고 그 생명이 다하게 되면 우리는 끝이 나는 것이 아닌 심판을 받아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천국은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고 지옥은 꺼지지 않는 불꽃과 고통이 가득한 곳입니다. “ 목사님은 웃으며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게 됩니다. “자 여러분 그럼 우리가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사님의 말이 끝나자 한 아이가 손을 들어 대답합니다. “네 이제 죽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은 살아서는 가지 못하는 곳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사람은 죽어서 심판을 받고 .. 2024. 1. 17.
핑계를 찾는 마음 사람들은 평소 자신을 조금씩 과대평가한다고 합니다. 심리학 실험에서 드러난 이 결과는 사람이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꽤 자만하고 자기만족을 하고 산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는 자존감이 높은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런 생각이 문제가 되는 것은 집단의 형성일 때 나타납니다. 다른 사람들은 평균 이하라 업신여기고 저 사람 때문이야 라고 속으로 비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와 같은 것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나 때문이요 내 잘 못 때문이요 라고 생각하는 성자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습관적으로 스스로를 과대평가를 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라 스스로 위안을 삼습니다. 동물도 위협을 가하거나 스스로를 과시하고 싶을 때 몸집을 크.. 2023. 10. 12.
하나님의 무지개 무지개를 언제 보셨나요? 비가 오고 난 후 화창한 햇살이 쏟아지게 되면 우리는 무지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무지개가 하나님의 언약인 것을 알고 계신가요? 그 옛날 하나님은 엄청난 비로 이 땅에 죄인과 악인들에게 벌을 내리게 하시고 수일에 걸쳐 다시는 화창한 하늘을 보지 못할 것 같은 파도 같은 비로 이 땅을 씻겨 내셨습니다. 이때 의인 노아에게 희망을 본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인간이 죄악으로 홍수를 일으켜 진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으로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무지개의 언약은 단순히 인간의 죄를 묵인 하시겠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마지막 심판의 날까지 하나님께서 인내하시며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우리는 매번 이 무지개를 보며 하나님이 하신 언약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회개해야 하는.. 202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