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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가진 것에 대한 감사 [ 욥기 1:21~22 ]

by 생명의 말씀 2024. 2. 22.

슈바이처 박사의 말씀

의사하면 떠오르는 슈바이처 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족의 나무에 감사의 꽃이 피고 감사의 꽃에 행복의 열매가 맺힙니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은 바로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마치 선지자와 같은 통찰력을 가진 슈바이처 박사의 말처럼 사도 바울 역시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였지만 나는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이는 욕심을 버리고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감사와 만족을 표하는 말입니다. 참된 감사의 생활은 하나님이 무엇을 우리에게 주셨는가 살펴보고 그에 대한 만족의 기도를 올릴 수 있는 사고를 말합니다.

 

 

 

 

욥기 1장 21절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 1:21)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사상이 잘 드러난 구절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낌 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그것을 다시 거둬드릴 권한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주권이 스스로에게 있다고 믿지만 사실 창조주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것을 깨닫고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 진심으로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욥기 1장 22절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욥 1:22)



사람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태어나 결국에는 다시 알몸으로 돌아갑니다. 욥은 하나님에게 돌아갈 때의 믿음을 가지고 간다는 것을 알기에 믿음을 최우선으로 하고 늘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 인간은 본연의 상태를 올바르게 알아야 하며 이때 우리는 진리와 마주하고 진실된 감사의 기도를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열매로 모든 것을 빼앗겨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는 존재 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마음으로 가진 것에 대해 감사를 하며 지낸다면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떳떳하게 하나님의 자녀라 말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