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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영원의 하나님 [창세기 48장 12절]

by 생명의 말씀 2023. 12. 29.

인생이란

우리는 인생을 여행으로 많이 비교합니다. 긴 여행을 거치는 동안 나그네로서 우리는 수많은 시간을 고난과 시험의 길을 걷게 됩니다. 나그네는 늘 유혹이 따르고 쉬운 일은 결코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창세기 48장 12절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창 48:12)

 

 

 

 

 

하나님을 통한 야곱의 깨달음

하지만 이와 같은 인생의 흐름에도 하나님은 늘 한결같고 늘 우리 곁에 있어 주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깨닫고 만남을 통해 담대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라는 문구처럼 하나님은 늘 그곳에 동일하게 우리를 보살펴 주시고 계시는 겁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도 없고 오로지 나를 위해 존재하고 계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깨닫고 따름에 응할 수 있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유한합니다. 그 유명한 선지자들도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하며 인생의 여행길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유한하고 끝이 있습니다. 인간의 삶이란 그런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우린 죽어가며 결국에는 세상에서 지워지게 되는 존재입니다. 야곱은 자신의 삶이 멈추는 순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은 결코 유한하지 않고 계속 살아 움직이실 것이란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야곱은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신앙의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하나님 안에서 영존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영생

모든 역사는 끝이 있고 다시 흐르는 섭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영생을 누리며 무한하게 그분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선지자들은 임종 앞에서 의외로 태연하게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고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당연한 태도였습니다. 체념이나 슬픈 빛이 없는 그들의 눈빛은 진정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던 것이고 이는 믿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유일한 길이란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하며 동일 하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