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파와 이단의 차이
교회의 문화는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교회는 항상 변해왔고 그 변화는 다름으로 인정받고 분파란 것이 생기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것을 보고 이단이라 칭하지 않습니다.
분파는 이단과 왜 다른가요?
그럼 다르지만 이단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기본 근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기독교는 하나님을 섬기며 모든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결코 기독교에서 행해서는 안 되는 일인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의 해석 또한 특이하고 독특합니다. 특정 구절을 멋대로 해석하거나 과장되게 해석하여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이익에 부합하게 설명하거나 특정한 의식이나 교리를 성경에 대입하여 집중적으로 가르치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행동으로만 구원이 가능하다 말하며 이런 주장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신도들을 현혹시키고 세뇌 시키기에 이릅니다.
또한 중심에 계신 하나님을 부정하고 비전통적인 가치관으로 진리를 부정합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멋대로 정의하고 신의 계시를 받았다 내가 메시아다 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올랐다 주장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리더쉽으로 청중들을 휘어잡고 대중의 심리를 이용한 것으로 어떠한 사람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더욱 이단의 늪으로 끌어들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특정한 날이 되면 심판이 오게 되는 종말론을 내세우며 그때가 되면 자신만이 구원을 행할 수 있다 사람들을 현혹시킵니다. 종말이 가까워졌다 하고 특정한 사건을 예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세상과 단절되도록 강요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도록 고립된 사회에 신도들을 가둬버리게 됩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사회에서 같은 거짓을 반복적으로 들으며 세뇌되어 가고 그것이 진리인 양 믿어 버리는 결과를 가지게 됩니다.
이단의 교리는 모두 다르지만 특정 가르침이나 신념이 강요되거나 하나님을 부정하고 성경을 곡해하는 행위는 결코 그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들은 전통적인 교리를 부정하고 스스로가 진리라 외칩니다. 눈을 떠서 진리를 보려고 노력한다면 이와 같은 자들의 마수에 빠지지 않을 것 입니다.
요한일서 2장 22절
거짓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는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아니하나니 거짓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자는 아버지도 인정하지 아니하느니라 (요 2:22)
'성경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상을 숭배하는 자 [베드로후서 2:1] (0) | 2024.10.30 |
---|---|
천국에 가려면 (요한복음 14장 6절) (0) | 2024.08.30 |
예수님의 부활 [ 로마서 8장 11절 ] (0) | 2024.08.20 |
봉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 [베드로전서 4장 10절] (0) | 2024.07.20 |
성경의 본질 [요한복음 5:39] (0) | 2024.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