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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믿음의 결산 [ 요한계시록 22장 12절 ]

by 생명의 말씀 2024. 1. 12.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연말연초가 되면 사람들은 모든 것을 정리하며 한 해를 뒤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믿음이 어땠는지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계신가요? 

 

 

 

 

 

 

요한계시록 22장 12절

각 사람에게 그 일한 대로 갚아주리라 (계 22:12)

 

 

 


우리는 한 해 동안 어떤 믿음의 생활을 해왔고 그 열매는 어땠는지 뒤돌아봐야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십자가를 알게 된 후 달라진 바울의 삶

사도 바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예수의 흔적이란 무엇일까요? 바로 십자가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체험하기 전에는 십자가가 없는 그저 그런 삶을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늘 모자라고 단절되고 부족한 삶을 사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십자가를 알고 나서부터 그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십자가는 그의 삶에 + (플러스)의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늘 더해지고 증가하고 결합하고 연결되는 삶이 펼쳐지게 된 것 입니다. 결합의 증가가 있을 때 우리는 삶에 풍요로움을 느끼고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축복으로 삶의 지표가 바뀌는 것 입니다. 

 

 


바울의 변화

그 바울 역시 십자가의 삶을 쭉 살아가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당당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바울 그 역시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는 삶의 여정에 영광의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새사람으로 거듭나고자 늘 노력했습니다. 또한 그는 십자가를 믿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항상 십자가에서 삶의 본질을 찾고자 하였고 십자가는 그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십자가를 전도하는 삶까지 살게 됩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이웃에게 전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세상에 사랑이 더 퍼져 나가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십자가는 하늘과 땅을 잇는 매개체라고들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이정표 같은 상징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과거의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더더욱 믿음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산을 보여드려 사랑의 열매를 주변에 널리 퍼뜨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