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원히 젊을 것 이란 막연한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인생은 기간이 정해져 있지만 그것을 알아채는 것은 어느정도 나이를 먹었을 때가 많습니다. 사람은 때에 따라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유아기 때는 잘 먹고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인격을 형성해나가는 시기이고 학생 때는 공부를 하여 앞으로의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나가야 하는 준비를 하는 시기 입니다.
그리고 청년이 되어서는 사회에 나가 할 일을 정하고 준비해 나가는 시기를 거치고 중년이되서는 노동으로 이 세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과 가정과 사회에 큰 기둥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부모가되서는 아이를 돌보고 비로서 노년이 되어서야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인생을 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인생은 사람마다 제 각각 이겠지만 크게 벗어나진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길을 따라가는 피조물입니다. 이 길은 내가 정한다고 착각하지만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과 고난의 연속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우리는 철이 든 후에나 깨닫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인생을 돌아봤을 때 우린 그 시기에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의 결과를 고스란히 마주 보게 됩니다. 학창 시절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면 나중에 사회에 나와 일할 때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걸 이란 후회를 많이 하게 됩니다. 가정이 망가져 이혼하게 되면 좀 더 가족들에게 잘할 걸 이라며 후회하게 됩니다.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고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 역시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며 하나님이 뜻하는 대로 사는 것이 정답이란 것을 아는 것은 후회를 할 때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타이밍에 맞춰 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는 뒤늦게 하나님의 길을 따르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인생을 망쳐 버린 것에 대한 후회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지금 당장 실천한다면 그것은 늦지 않은 것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라 했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었는지 나는 어떤 삶의 선택을 해왔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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