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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알아보는 말씀

감사 할아버지

by 생명의 말씀 2023. 8. 8.

한경직 목사님 들어보셨나요? 감사할아버지란 별명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는 늘 어떤 상황에서도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인생을 사셨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때론 이 감사하다는 말이 너무 지겨워서 듣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한경직 목사님은 늘상 감사하다는 말을 주변 지인들에게 하시곤 합니다.

어느 날 한경직 목사가 시장에서 음식재료를 사려고 갔었습니다. 그는 저녁에 해먹을 찬 거리로 큼지막한 고기 한 근을 사서 집으로 향하다 그만 잘못하여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그가 산 고기는 데구르르 굴러 땅에 떨어졌고 때마침 그 곳을 지나던 떠돌이 개가 그 고기를 잽싸게 물어 그만 도망가 버리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한경직 목사는 갑자기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크게 말했습니다.

 

 

 

 

 

 

“고기는 비록 개가 가져갔지만 입맛은 그대로 아닙니까? 고기야 또 사면 되고 아무리 많은 고기가 있다고 한 들 다 먹지도 못합니다” 

 

 

 

 




모든 범사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는 것이 다릅니다. 어두운 밤하늘의 달빛도 환하게 느껴지며 작은 일 또한 크게 감동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겨낼 수 있는 정도의 시련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보다 훨씬 많은 축복을 주십니다. 우린 그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긴 삶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