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배나 많은 축복 [ 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 ]

우리는 항상 은혜를 받고 복을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신명기서에는 모세가 광야의 세대에게 전하는 말이 나옵니다. 가나안 입성을 목전에 둔 모세는 율법의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를 합니다. 출애굽 첫 세대 중 일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 관계로 광야에서 40년 동안 고생하다 죽게 됩니다. 광야에서 태어나게 된 그다음 세대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을 배우고 들어가게 됩니다. 믿음은 현재보다 훨씬 많은 축복을 약속해 준다라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핍박을 받고 고통을 받다가 출애굽을 하게 됩니다. 애굽에서 어린양의 피와 고기를 먹고 말씀을 들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의 종으로 모세를 따라 애굽의 왕의 핍박을 피해 도망쳐 나오게 됩니다. 이들은 애굽에서 나와 하나님의 역사의 새 기원을 쓰게 되고 새해 첫 달을 삼게 됩니다 (출 12:1-2)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은 모세를 의지해 광야로 나왔을 때 비가 오는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목이 마를 때 샘이 솟게 하셨고 고기가 필요할 때 메추라기를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출애굽한 이들이 경험한 기적은 날마다 쏟아졌습니다. 애굽의 삶보다 큰 축복이 날마다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현재 우리이고 애굽은 소돔과 고모라 같은 도시에 비유됩니다. 믿음은 우리를 축복케 합니다.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가라라고 성경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가만있는 자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자에게 돌아간다는 말로 하나님의 축복을 가만히 기다리는 자는 그 은혜를 맛보지 못하지만 움직이고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는 그 축복을 경험하게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불기둥 구름 기둥의 보호를 받고 메추라기의 고기, 샘솟는 샘물을 만나 은총을 체험하게 됩니다. 

 

 

 

 

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 (살 3:10) 

 

 

하나님의 축복은 일하는 자의 것이라는 뜻 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내 아버지가 지금까지 일하니 나도 일한다 란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기 위해선 많은 고난이 따릅니다. 교회에 충성하고 일하는 것만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천국으로 다가가는 일이 됩니다.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천배나 더하는 축복의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축복을 위해 주를 사랑하고 현재보다 더 노력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현재보다 천배나 많은 축복을 선사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