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기쁘고 슬프고 화내고 감정을 표출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중에서 분노는 불만이나 불편감에 기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적인 욕구가 불충족일 때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동물의 경우 바로 이를 폭력으로 드러내게 되지만 사람은 다릅니다. 참을 줄 알고 감정을 컨트롤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원초적인 불만에 기인한 것이 아닌 사회적 통념에서 바라봤을 때 드는 공분, 즉 불의에 대한 화도 있습니다.
자신의 중요한 것이 침범당하고 무시 당했을 때 신념이 무너졌을 때 사람들은 분노의 감정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런 문제는 감정이 앞서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런 감적은 조절이 쉽지 않아 원인 해결이 완벽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주기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주변인 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고통을 주는 행위로 발전합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박사 루이스 스미스는 ‘칭찬은 바보도 천재로 만든다’ 란 책에서 분노는 우리가 살아있고 건강하단 시그널이란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움은 우리의 마음이 병들고 치유를 받아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적당한 분노는 자정 작용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미움이 쌓이면 스스로도 파괴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노여움과 분노는 통제하기 쉽지 않은 감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 이와 같은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릴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고 일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힘겨운 상황도 지켜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하여 이런 부정적 감정에 적극적으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스스로를 반성하고 주님의 말씀을 다시금 곱씹으며 스스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나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를 다시 한번 머릿속에 그려보고 나서 움직이면 이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기도를 드리며 찬양으로 분노에 휘둘리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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