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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하나님이 주신 기회

by 생명의 말씀 2023. 12. 25.

누가복음 13장 6절~9절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눅 13:6-9)

 



기회란 항상 찾아오지 않는다

살아가며 기회란 늘 찾아오지만 또 항상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기회란 것을 놓치게 되면 그것은 천추의 한으로 두고 두고 기억에 남게 됩니다. 후회와 탄식은 그저 신기루 일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내 주변을 돌기만 합니다. 우리는 어떤 기회를 받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께 회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긴 시간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인생이라는 긴 시간을 하나님께서는 인내하시며 회개 할 시간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 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은 언제올지 모른다

천하에 범사에도 기한은 있다고 합니다 (전도서 3:1-6)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인생에는 기회가 분명 찾아옵니다. 그 때는 우리가 알고 맞이 할 수도 있고 모르고 맞이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신분이 높고 낮고 보수가 많고 적고를 가치로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자는 누구나 될 수 있고 그 부름은 언제 어떻게 나에게 찾아 올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다리는 자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자 입니다. 늘 성경을 읽고 말씀을 되짚어보고 마음속 언제든 하나님의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된 자가 바로 하나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평생의 기회를 놓치고 멍청하게 심판의 그날 후회하는 사람들이 허다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말 많은 기회를 주셨고 그 기회를 잘 살리는 방법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회계하며 하나님의 부름이 있을 때 당당하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