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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알아보는 말씀

일확천금은 행복이 아니다 [시편 128편 2절]

by 생명의 말씀 2023. 12. 27.

일확천금은 행복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많은 기도를 올리면서 살아갑니다. 

어느 날 일확천금이 생겨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너무 쉽게 인생을 바꿔보고 싶은 욕망은 아마 누구나 가졌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욕심을 기도에 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레고리 번스 교수의 연구

미국의 에모리(Emory University) 대학에 그레고리 번스 (Gregory berns) 교수는 사람에게 돈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습니다. 

그는 한 실험을 하게 되는데요. 사람들에게 매일 돈을 주는 실험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두 기계 앞에 매일 나와 돈을 받아 가게 됩니다. 한 기계는 서있기만 하면 돈이 나오는 기계고 다른 하나는 버튼도 복잡하고 작동도 복잡한 기계 였습니다. 그리고 이때 받는 돈의 금액은 같은 양이였습니다. 그리고 번스 교수는 이때 사람들의 뇌파를 검사했더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가만히 돈만 받아 가는 기계 보단 복잡한 조작이 필요한 기계에서 돈을 가져가는 것에 대한 더큰 재미와 만족감을 느끼고 있던 것이 였습니다. 이는 복잡한 행동을 할 때 사람들은 도파민을 더 분비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었고 이는 어떤 생산적인 일을 했을 때 더 만족감을 느낀다는 그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늘 노력을 하지 않고 큰 재물을 얻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갑자기 돈이 많아지면 더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에선 반대의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노동이 없는 대가 보단 만족감을 주는 노력의 대가에 더 큰 기쁨을 느끼는 것이 맞았던 것입니다. 

번즈 교수는 이 연구를 각종 공신력 있는 기관에 소개를 했고 주요 외신들을 이를 아주 흥미롭게 다뤘습니다. 하나님은 우릴 만드실 때 단순한 행복을 추구하게 만드시지 아니하셨습니다. 우리는 항상 노동이 싫고 노력이 싫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입니다. 

 

 

 

 

시편 128편 2절

노력 없는 대가는 결코 행복의 궁극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욕심으로 부당한 대가를 얻는 것은 우리 삶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