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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인생의 바퀴가 지나가는 길 [마태복음 7장 7절~8절]

by 생명의 말씀 2024. 2. 28.

인생의 바퀴가 지나가는 길

우리의 인생은 험난한 길을 따라 굴러가는 마차와 같습니다. 평탄한 길도 있지만 때론 덜컹거리며 거친 길을 굴러가기도 합니다. 인생의 수레바퀴는 자갈길, 흙탕물길, 움푹파인 곳을 지나면서 온갖 경험을 하며 흘러갑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와 같은 고난의 길을 지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길은 운명으로 불리며 우리는 이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수레바퀴는 이런 길을 지나가며 덜컹거리지만 그 중심은 늘 그대로 유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삶의 원동력인 주님과 멀어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수레바퀴는 땅을 딛고 움직이는 데 힘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땅에만 고정되어서는 안됩니다. 비록 이 생에서 환경에 의한 부서지는 고통이 찾아온다고 해도 우리의 시선은 먼 곳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향해 두지 않는다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목적지가 분명하다면 고통이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마차의 목적지가 분명하다면 수레바퀴가 아무리 요동을 친다고 해도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힘들 때는 우리는 주님을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꿈과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야말로 우리가 느끼는 삶의 고통을 넘어갈 힘을 주는 원동력이자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요동치지 않는 주님을 바라보고 인생을 산다면 우리는 더 이상 고통 속에서 마차를 이끌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7절~8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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