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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요한복음 11장 11절~13절

by 생명의 말씀 2024. 3. 15.

요한복음 11장 11절~13절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요 11:11~13)

 

 

 

 

오해없는 이해

우리는 평소에 성경의 말씀을 오해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안타깝게도 말씀을 종종 오해하거나 곡해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오해로 끝나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오해를 전달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는 자들은 반드시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오해는 그 지식이 부족하거나 자신만의 편견에 기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성경에 대한 오해는 성경을 자주 대하는 자들이 자신이 성경을 많이 안다고 착각해서 그런 것입니다. 성경은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무지하고 배우지 못한 자들은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식인들만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어로 안다는 것은 상대방의 깊숙한 내면까지 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부도 속내를 모두 알지 못하는데 어떤 것이 모두를 알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어찌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성경적 지식 위에 그 말씀에 대한 이해를 더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겸손한 자가 취할 수 있고 그릇을 비운 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겸손으로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말씀 앞에 겸허하게 낮은 자세일 때 가능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1절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 7:1)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 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 말씀 앞에 우리는 더욱 겸손해야 하며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느껴야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