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는 죽음의 경계에서 다시 살아 돌아온 이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죽음의 문 너머
미국의 내과 의사인 모리스 롤링즈 박사는 죽었다 살아난 많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묶어 한 권의 책을 발간했습니다. <죽음의 문 너머> 란 책입니다. 이 책에는 많은 환자들의 실제 이야기들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들은 죽음 직전에 기절하듯 통증이 없어지며 의식이 점점 흐려진다고 했습니다. 의료진들의 분주한 소리도 들리고 의사를 찾는 애타는 목소리도 들린다고 했습니다. 그때 환자의 영혼은 육신에서 나와 그들의 대화를 다 듣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증거로 그 당시의 대화 내용을 그대로 말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죽었다 살아난 자들의 증언
죽었다 깨어난 사람들은 자신이 죽었었다는 것을 믿지 않고 육체는 단지 껍데기에 지나지 않고 마치 자기와는 상관없는 사람의 시체 같았다고 했습니다.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순간 자신은 터널을 빠져나와 우주로 날아간 것 같았고 영혼의 감각은 더욱 예민했다고 합니다.
죽음 속에서 만난 존재
나쁜 경험을 말하는 사람들은 불의 바다를 끼고 고통을 느끼며 공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어떤 환자의 경우는 알지 못하는 존재가 자신을 끌고 가는 무서운 경험을 했다고 하고 반대로 즐거운 경험을 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마치 누군가 자길 부르는 것을 느끼며 천사 같은 존재가 자신을 이끌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절대자 같은 빛 앞에 서서 범접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만났다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것을 하나님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했습니다. 영혼은 심판을 받고 합당한 운명을 따른다고 할 때 그는 밝은 빛 속으로 천사들과 심판자 앞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찬란한 빛 앞에 본인들은 한없이 작은 존재였고 죽은 가족들과 지인들을 만났고 돌아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천국이 있음을 전하라고 했다는 이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일이 언제가 될진 몰라도 언젠간 경험할 일들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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