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마시면 좋은 차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는 환절기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이가 크고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실내 활동이 권장되면서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바깥에 나가 운동을 할 수 없으니 대신 실내에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차들을 알아보려 합니다.

우선 생강차가 있습니다.

생강차는 소화기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식욕을 증진시켜주기 때문에 요즘 잇맛이 없다면 좋은 선택이 되는데요.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동시에 감기 증상 완화 및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추운 날씨에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계피차가 있습니다.

계피는 몸속의 냉기를 밖으로 배출시키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생강차와 마찬가지로 추운 날씨의 환절기에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또한 모과차가 있습니다.

모과차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로 회복에 탁월합니다.

감기 예방의 효과와 폐 기능 증진에도 효과가 있으니

환절기에 주기적으로 마셔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자차도 환절기에 마시면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자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세 배 이상, 칼슘이 사과보다 열 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기관지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목감기에 걸렸을 경우 마시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약간은 생소한 레몬그라스차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살균 효능으로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감기에 걸려 목이 붓거나 열이날 때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소화를 촉진시키고 복통 설사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간단하게 환절기에 마시면 좋은 차를 알아봤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류도 있지만 약간은 생소한 이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신체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을 우선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어 보고

틈틈히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는 차을 마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