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에 맞춰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욱 더 건강함을 챙길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과일 주스를 찾는 분들오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한 가지의 과일만 먹는 대신, 몸에 필요한 기능을 하는 과일 조합을 찾아
함께 갈아 마시는 것이 트렌드로 잡혔는데, 함께 먹으면 영양과 효능이
배가 되는 조합의 과일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오렌지와 토마토입니다.
오렌지는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며
혈압을 안정시키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오렌지와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피로 해소와 함께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오렌지 속 비타민 C는 과음으로 인한 체내 이물질 배출을 돕는데
아침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토마토와 함께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는 멜론과 바나나입니다.
멜론과 바나나는 모두 칼륨이 풍부한 과일로 함께 먹으면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라면 나트륨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데 멜론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 체액의 염도를 줄여 혈압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는 시금치와 바나나입니다.
아침마다 붓기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부종은 신체에 수분이 빠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으로 나트륨이 많으면 증세는 더욱 악화됩니다.
시금치와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고,
시금치의 떫은 맛은 바나나가 상쇄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파인애플과 복숭아입니다.
복숭아에는 식물성 섬유질인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의 활성화를 돕는데요.
파인애플은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 섭취한 음식을 분해,
소화하는 기능을 하므로 두 과일을 함께 먹으면 장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는 딸기와 파프리카입니다.
둘 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비타민C는 감기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데요.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을 뿐더러 붉거나 노란 파프리카는 초록색에 비해
비타민C가 두 배 이상 많으니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섯 가지의 과일 조합들을 알아봤습니다.
평소 즐겨 먹을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아닌 것들도 있지만 간단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만큼
좋은 효과를 주는 조합을 확인해 보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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