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메디컬정보

호감 가는 사람들의 특성은 1편

by 생명의 말씀 2018. 6. 19.



옛 말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성격이 모가 나거나 너무 개성이 강하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거나 

미움의 대상이 되기 쉽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학교나 직장 등 사회 속에서 친구나 동료들과 

성격이 맞지 않으면 상당한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대학교 입학 면접이나 취업 면접 자리에서도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을 뽑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

역시 그러한 개성과 성격들이 우리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건강 의학 전문의들은 마음의 전문가로서 

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을 구분해 내는 

굉장히 효과적인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방법은 쉬우면서도 굉장히 과학적인 방법이기에 

우리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친구나 직장 동료, 연인이나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일컬어집니다.


이를 통해서 일상 생활 속에서 타인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성격적 특성들을 살펴보고 이해해 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는 정체성입니다. 


우리들의 정체성은 피라미드를 쌓아 올리는 

돌과 같이 우리의 성격을 만드는 기본적인 단위로,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경험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부모님과의 경험을 토대로 타인과 관계를 맺어 나가면서 

피라미드를 쌓는 것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에 대한 느낌이 분명한 형태로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죠. 


스스로의 가치나 취향, 믿음이 확고한 사람을 

우리는 안정된 정체성이라 하며

자신에게 중요한 대상이 바뀔 때마다 

자신의 가치, 취향,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을 

불안정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 특징적인 예로, 타인의 모든 면을 모두 좋다고 말하거나 

모든 면에 대해 나쁘다고 인식하고 아군 적군과 같이 

자기 편 가르기를 일삼는 사람들은 정체성의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