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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알아보는 말씀

파도와 같은 은혜

by 생명의 말씀 2024. 2. 17.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할 때 바다에 비유를 많이 합니다. 그만큼 넓고 푸른 바다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주고 위대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다가 궁금했던 소년


미국 내륙에서만 살아온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다가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책으로만 묘사된 바다는 소년에게 마치 미지의 무엇인가처럼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던 그 소년이 바다가 근처에 있는 삼촌 집을 방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너무나 기쁜 소년은 마음이 터질 정도로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마침내 소년은 삼촌이 계시는 미 동부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해변을 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크게 펼쳐진 파란 지평선과 드넓은 바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에 그만 넋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에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파도였습니다.

소년은 삼촌에게 질문했습니다. 

“삼촌 늘 파도는 쉬지 않고 몰려오나요? 바닷물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거예요?”


삼촌은 답해줬습니다.
“바다가 생긴 이후로 파도는 단 한 번도 그친 적이 없단다. 우리가 있을 때도 없을 때도 백 년 전에도 수천 년 전에도 계속 파도는 치고 있었지”

 

 

 

 

파도처럼 쉬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

이는 맥스 루케이도 라는 목사의 실화입니다. 그는 자신의 유년 시절 처음 보았던 바다를 이렇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란 파도처럼 우리가 어떻게 하든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고 하나님은 바다와 같아 은혜는 쉬지 않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끊임이 없기에 우리는 늘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끊임이 없고 늘 그곳에서 우리에게 밀려 들어오는 것입니다. 


포기를 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그 어떤 역경도 우리는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1절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디모데후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