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나이를 먹게 되면서 신체 기능이 약화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쳥균 100세 시대라는 이 사회에서 운동은,
강한 노년기를 위해 필요한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죠.
보건당국에서는 65세 이상 성인에게 걷기를 포하한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을
일주일에 2시간 30분 이상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오늘은 척추, 관절에 좋은 운동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걷기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잘 알려진 걷기는 허리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척추뼈 골밀도를 높이고 허리와 무릎,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데요.
옆으로 걷거나 뒤꿈치에 힘을 주고 걸으면 균형 감각을 키우기 때문에 낙상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올바른 자세로 걷지 않거나 무리하게 걸을 경우,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죠.
두 번째는 수중운동입니다.
수중운동은 관절의 부담을 줄여 효과적인데, 수압이 작용하므로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땅 위에서 하는 운동에 3~5배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물의 부렵은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실제 몸무게의
35~90%까지 줄이고 관절과 관절 사이 공간도 넓혀주게 되죠.
따라서 물속에서는 관절염 또는 디스크를 앓고 있는 노년층, 오래 걷기 힘든 노인 분들도
충분히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초기 골다공증 환자라면 체중을 받아야 골량이 늘어나므로 지상운동이 좋습니다.
60세부터는 근육량이 매년 3%씩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이지만 골절이나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키울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노년층의 경우에는 낮은 강도의 근력 운동을
매일 1시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는 것이죠.
척추나 관절에 좋은 운동은 미리 알아놓고 꾸준히 할 수록 건강한 노년을 보장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강도의 운동을 찾아야 하며, 어떠한 운동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기분 좋은 바람도 불어오지만 큰 일교차가 있는 만큼
건강에 유념하여 보다 더 높은 삶의 질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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