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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14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눅12:20) 황제 곁에서 꼭 붙어 비서의 역할을 수행했던 루드비히 4세의 이야기입니다. 황제는 루드비히4세 공작을 극진히 아끼며 중요한 일을 공작이 처리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자 공작은 자신의 권력에 취해 점점 무례해지고 교만해져서 급기야 그의 주변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작은 예배를 드리다 십자가에 눈이 꽂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십자가에 적힌 3이란 숫자가 보였는데 신앙을 소홀히 하며 교만해진 자신에게 하나님이 주신 계시라 생각하고 3일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3일이 자신에게 주어진 모.. 2023. 7. 30.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의무 (베드로전서 2:13~17)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베드로전서 2:13~17) 그리스도인이라면 으레 천국의 시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나그네 같은 존재이기 마련입니다. 나그네들도 이 땅의 질서와 임무에 대해 충실히 따라야 합니다.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세상의 권세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며 복종하고 하나님의 사역자로 선을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을 행하고 법에 따라 세금을 내라 하였습니다 (롬 13:1~7, 딛 3:1~2) 베드로 역시 세상의 법과 제도를 따르라 한 것입니다. 이는 악에 복종하란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어떤 악한 .. 202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