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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by 생명의 말씀 2023. 7. 30.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눅12:20)

 

 




황제 곁에서 꼭 붙어 비서의 역할을 수행했던 루드비히 4세의 이야기입니다. 

황제는 루드비히4세 공작을 극진히 아끼며 중요한 일을 공작이 처리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자 공작은 자신의 권력에 취해 점점 무례해지고 교만해져서 급기야 그의 주변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작은 예배를 드리다 십자가에 눈이 꽂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십자가에 적힌 3이란 숫자가 보였는데 신앙을 소홀히 하며 교만해진 자신에게 하나님이 주신 계시라 생각하고 3일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3일이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이라 생각한 공작은 주변의 인물들을 보살피며 선정을 베풀었습니다. 

 

 

 

 

 

그렇게 3일이 지난 후에도 그는 또다시 3일이란 시간이 남은 것으로 여기고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그러게 3개월 3년이란 시간이 흐르자 그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모두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있었고 황제 또한 후계자로 루드비히 4세를 지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여기고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의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정성껏 하나님께 봉사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아멘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출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