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말씀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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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시에 위치한 미루메라는 일본 전통찻집이 있습니다. 이 찻집은 정말 인기가 많아서 매일 아침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차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젊은이들은 탄산음료나 현대화된 카페를 주로 이용하고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일본의 차 문화 자체는 점점 작아지고 있지만 이 미루메 찻집만은 유독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점이 사람들을 미루메로 끌어당기는지 알아볼까요?

 

 

 

 

 

미루메는 온종일 녹차를 텀블러에 담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침 8~10시에 오는 손님들은 3천원 정도의 비용을 내고 녹차가 담긴 텀블러를 받습니다. 이 녹차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 정도를 우릴 수 있는 녹차가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시작 때 이렇게 녹차를 사면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이나 몸에 좋은 녹차를 온종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퇴근 할 때는 다시 텀블러를 맡기면 되니 일회용품 사용도 줄어 환경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현대적이지도 탄산음료처럼 자극적이지도 않은 차를 편의가 충분히 제공되자 젊은 세대들도 다시 차를 찾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하루에 여유를 위한 티타임을 즐기는 것처럼 우리들도 영혼의 목마름을 가라앉히기 위해 시시때때로 성경을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오늘을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늘 옆에 끼고 편의성을 가진 성경을 본다면 매일 영혼의 목마름이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나에게 빛이요, 나의 영혼의 인도자이니

 

 

 

식사 때 휴식 때 스마트폰 대신에 성경을 한 번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