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공부

성경구절로 공부하는 인생의 굴곡 (로마서 8장 38절~39절)

by 생명의 말씀 2023. 9. 6.
성경구절로 공부하는 인생의 굴곡 (로마서 8장 38절~39절)

 

 

 

 

 

우리는 인생을 이야기할 때 골짜기란 표현을 많이 쓰게 됩니다.


인생의 굴곡이 마치 계곡이나 골짜기 같은 위아래로 꺼지고 솟구치는 행보를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끝없이 평탄하게 펼쳐진 평야가 아닙니다. 인생은 늘 굴곡진 언덕같이 힘들고 산과 같이 높은 곳으로 힘겹게 올라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인생의 여정을 떠날 때 나 혼자가 아닌 선지자가 이끌어 준다면 어떨까요? 나이 외에 많은 이들과 함께 힘을 내어 그 어려운 길을 걷는다면 우리는 아마 혼자 외롭게 험난한 길을 걸을 때 보단 훨씬 더 수월하게 그 길을 걸어 나갈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는 이미 앞서 길을 알려주고 가이드를 해주는 선지자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될 수도 있고 스승이 될 수도 있고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때 따라 필요한 가이드를 우리 앞에 데려다 놓으십니다.
때론 자기는 세상에 혼자다 아무도 없다 하는 사람들도 그 순간 바로 옆엔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동반자이자 험난한 길을 올바르게 걷게 해주는 선지가 인 것입니다. 우리는 골짜기의 깊은 욕심의 수렁을 빠지지 않고 건너야 하며 작은 산 높은 산에 올라갔다고 교만해서도 안됩니다.

 

 

 

 

 

 

 

우리의 인생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앞으로 어떤 길이 펼쳐질지는 까막눈인 우리로서는 알 방도가 없습니다. 그저 앞에서 등불을 밝혀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 마련해주신 길을 믿음으로 한 발 한 발 내디디면 되는 것입니다. 


힘차게 나아가세요. 좌절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 있으시고 끝나는 그날까지 올바른 길을 인도 해주실 테니 우리는 진리의 등불만 바라보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귀신들이나 현재나 장래나 어떤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라. (로마서 8: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