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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메디컬정보

턱관절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by 생명의 말씀 2018. 9. 27.



한가위가 지나 일교차가 큰 가을이 완연합니다.

멀리 사는 친척들과 모이기 때문에 민족 대이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오늘은 멸절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턱관절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턱의 통증, 소리, 개구 장애 등을 호소하는 질환으로 골격이 틀어지거나

벌어졌을 때, 근육이 경직되었을 때처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특히 장시간의 운전이나 가사 노동을 원인으로 꼽아볼 수 있는데요.

연휴가 지났지만 평소에도 어떤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휴식도 자세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시간 업무와 학업으로 인해 부족했던 잠을 청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고개만 꺽은 채 누운 자세,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하게 된다면

경추와 척추의 틀어짐, 그리고 턱의 틀어짐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앉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고 앉을 때에도 구부정하거나

한쪽 다리를 세우는 등, 좌우가 불균형한 자세를 피할 수 있게 주의해햐 합니다.





두 번째로는 육류나 떡 종류를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입니다.

떡과 고기처럼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두개골과 아래턱을 이어주고 있는 턱관절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극이 가해질 경우 이 부위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관절원판이 손상되면서

통증과 소리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하죠.





마지막으로는 운전에도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연휴나 놀러가기 좋은 주말에는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면서 교통 정체를 겪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좁은 차 안에서 휴식 없이 운전을 하게 되는 일이 더러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앉아서 시간을 보내게 될 경우 자신도 모르게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가급적 한 시간이나 두 시간에 한 번은 휴식, 또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죠.


이러한 예방법에도 불구하고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통증이나 잡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조속히 원인이 되는 문제를 파악하여 치료해 주어야 하니

평소에도 턱관절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