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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장 11절~13절 요한복음 11장 11절~13절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요 11:11~13) 오해없는 이해 우리는 평소에 성경의 말씀을 오해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안타깝게도 말씀을 종종 오해하거나 곡해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오해로 끝나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오해를 전달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는 자들은 반드시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오해는 그 지식이 부족하거나 자신만의 편견에 기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성경에 대한 오해.. 2024. 3. 15.
악착 같은 믿음 [ 잠언 28:10 ] 1조라는 금액이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 우리는 1억을 빌리기도 힘들도 그 비용을 갚기도 힘이 듭니다. 하물며 1조란 돈은 일반이라면 평생을 모아도 거의 볼 수 없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주눅들어 제 기량을 못 펼친다? 우리가 모두 아는 유명 프로 골퍼 타이거 우즈가 있습니다. 그는 ‘골프 황제’로 불리며 유색인종이 드물었던 골프계에 큰바람을 일으킨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그 정도로 엄청난 선수인 타이거 우즈에 대한 말이 골프 팬들 사이에 돌았습니다. 바로 ‘타이거 우즈가 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선수들은 주눅이 든다’ 실제로 그런지는 알 수는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분명 타이거 우즈가 참가한 시합은 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더 떨어져 보였습니다. 그래서 노스웨스턴 대학의 한 연.. 2024. 3. 14.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파리교회 성경세미나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파리교회 성경세미나 지난 주 생명의말씀선교회 파리교회에서 성경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성경세미나는 5일간 이뤄졌으며 온라인으로 중계도 진행했는데요. 그래서 온라인 중계로 보다가 직접 파리교회에 참석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성경말씀해 대해 다같이 공부하고 다같이 한국 음식을 먹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지만 모든 성도들이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닌데요. 아직 마음의 벽이 있는 성도분들을 위해 봄수양회에도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파리교회 교회학교 파리교회 교회학교 소식입니다. 유치부에서는 믿음의 승리자 기드온에 대해 배웠고 초등학생들은 성경세미나에서 이해한 것을 함께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원모임 파리교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봄수련회를 진행할 예.. 2024. 2. 29.
인생의 바퀴가 지나가는 길 [마태복음 7장 7절~8절] 인생의 바퀴가 지나가는 길 우리의 인생은 험난한 길을 따라 굴러가는 마차와 같습니다. 평탄한 길도 있지만 때론 덜컹거리며 거친 길을 굴러가기도 합니다. 인생의 수레바퀴는 자갈길, 흙탕물길, 움푹파인 곳을 지나면서 온갖 경험을 하며 흘러갑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와 같은 고난의 길을 지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길은 운명으로 불리며 우리는 이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수레바퀴는 이런 길을 지나가며 덜컹거리지만 그 중심은 늘 그대로 유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삶의 원동력인 주님과 멀어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수레바퀴는 땅을 딛고 움직이는 데 힘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땅에만 고정되어서는 안됩니다. 비록 이 생에서 환경에 의한 부서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2024. 2. 28.
핑계의 습관 예수님께서는 그 당시의 관습대로 손님을 초대할 때 며칠 몇 주 전에 미리 초청을 한 다음 당일 그 시간이 되면 종을 보내 개개인을 다시 초청했습니다. 이는 초청을 받지 못했다는 핑계가 아예 성립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초청에도 거절하고 가지 않은 자들의 핑계는 한결같았습니다. 핑계의 습관 땅을 사서 보러갔다 소를 확인하느라 못 갔다. 결혼해서 못갔다 등등 핑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거절 핑계는 사실 구실을 만들기 위한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핑계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싫다고 하는 이는 없으면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싫다는 핑계도 있습니다. 물론 예수를 믿는 자에게서 직접적인 상처를 받은 사람도 있지만 오해가 해소돼도 그들은 교.. 2024. 2. 28.
완전히 다른 결론 완전히 다른 결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공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고 제아무리 똑같은 쌍둥이라 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삶을 살기도 합니다. 무신론자와 신학자 쌍둥이는 아니지만 굉장히 비슷한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국의 명문대학교로 알려진 옥스퍼드 대학교에 천재 두 명 시대를 대표하는 무신론자인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와 복음주의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 (Alist McGrath) 입니다. 이 둘은 참 닮은 점이 많았습니다. 두 사람 다 자연과학을 공부했고 분자생물학에도 큰 조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둘 다 모두 확고한 무신론자 였었습니다. 하지만 졸업 이후의 행보는 180도 다른 결과를 보여줬었습니다.. 2024.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