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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43

인생의 바퀴가 지나가는 길 [마태복음 7장 7절~8절] 인생의 바퀴가 지나가는 길 우리의 인생은 험난한 길을 따라 굴러가는 마차와 같습니다. 평탄한 길도 있지만 때론 덜컹거리며 거친 길을 굴러가기도 합니다. 인생의 수레바퀴는 자갈길, 흙탕물길, 움푹파인 곳을 지나면서 온갖 경험을 하며 흘러갑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와 같은 고난의 길을 지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길은 운명으로 불리며 우리는 이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수레바퀴는 이런 길을 지나가며 덜컹거리지만 그 중심은 늘 그대로 유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삶의 원동력인 주님과 멀어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수레바퀴는 땅을 딛고 움직이는 데 힘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땅에만 고정되어서는 안됩니다. 비록 이 생에서 환경에 의한 부서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2024. 2. 28.
핑계의 습관 예수님께서는 그 당시의 관습대로 손님을 초대할 때 며칠 몇 주 전에 미리 초청을 한 다음 당일 그 시간이 되면 종을 보내 개개인을 다시 초청했습니다. 이는 초청을 받지 못했다는 핑계가 아예 성립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초청에도 거절하고 가지 않은 자들의 핑계는 한결같았습니다. 핑계의 습관 땅을 사서 보러갔다 소를 확인하느라 못 갔다. 결혼해서 못갔다 등등 핑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거절 핑계는 사실 구실을 만들기 위한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핑계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싫다고 하는 이는 없으면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싫다는 핑계도 있습니다. 물론 예수를 믿는 자에게서 직접적인 상처를 받은 사람도 있지만 오해가 해소돼도 그들은 교.. 2024. 2. 28.
나비와 번데기 나비와 번데기 애벌레들이 징그럽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비를 보고 그렇게 혐오스러운 표정을 짓지는 않습니다. 똑같은 개체인 데도 왜 애벌레는 징그러워하면서 나비는 그렇게 보지 않을까요? 나비는 애벌레 시절에는 날개도 없이 그저 나뭇잎을 갉아먹는 꿈틀거리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애벌레가 충분히 성장을 한 다음에는 번데기에서 변화하여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나비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곤충학자들은 원래 애벌레가 날개만 달려지는 아주 작은 변화만 있을 것 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연구가 진행되고 나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애벌레가 번데기 안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은 다음 나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 오랜 기간 곤충을 연구.. 2024. 2. 18.
마무리가 필요한 시간 우리는 누구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 끝에 가서 모든 걸 되돌아 보고 그동안 해왔던 일에 대해 정리를 하게 됩니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그리고 끝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7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 16:27) 하나님의 재림의 약속은 우리에게 굳음 믿음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을 기다리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는 진실을 바라보고 꾸준히 정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일어날 하나님의 재림과 심판에 대해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1518번의 기록으로 이와 같은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7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 2024. 2. 15.
영원한 오늘 오늘 하루 어떤 생활을 하셨나요? 하루를 마감하는 묵상을 할 때쯤이면 오늘 하루를 정말 하나님이 원하신 방향으로 내가 잘 살았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오늘을 만드셨습니다. 오늘이라 함은 24시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복된 시간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7장 3절 예수님께서는 헤롯의 암살계획을 알고 나서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쫒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오늘과 내일모레 하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간에 대해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시간을 초월하시는 분입니다.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 (히 7:3)” 이라고 성경에 적혀있는 하나님은 영원한.. 2024. 1. 27.
하나님의 위로 고난을 이겨내는 법 우리는 살면서 무너지는 상황을 많이 겪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는 사람은 급속히 무너져 내리며 어쩔 바를 모르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사도 바울 역시 사형 선고를 받고는 여느 사람처럼 놀랐지만 곧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과 진실된 충성으로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하나님께 믿음으로 충성을 보이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선순환이 가능해집니다. 하나님의 위로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는 성경 여러 곳에서 기술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위로는 참된 위로입니다. 환난과 시험 사이에서도 예수님은 모든 것을 극복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도 잘 알고 계십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전도 과정에서 여러 번 하나님.. 2024. 1. 20.